추수감사절 연휴를 라스베가스에서 지내고 이번 주말 돌아온 남가주로 돌아온 여행객들은 최악의 교통 체증을 겪어야 했다.
라스베가스에서 추수감사절 주말을 보낸 후 15번 프리웨이를 타고 남가주로 돌아온 여행객들은 26일 오전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접경 지역에서 시작된 극심한 병목 현상으로
최소 1시간 이상 통행이 지연되는 체증을 피할 수없었다.
남부 네바다 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에서 극심한 병목현상이 발생해 16마일 이상 차량 대기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고
이날 하루 내내 네바다주 프림 지역 남쪽에서 병목 현상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은 교통정체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은 하루 종일 교통정체가 이어져 네바다주 프림 지역에서 캘리포니아 온타리오까지 최소 1시간 이상 통행 시간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교통 남부 캘리포니아로 돌아오는 운전자들은 일요일 네바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16마일 동안 정체되면서 운이 나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부 네바다 지역 교통 위원회는 “이날 교통정체는 추수감사절 주말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