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가 남가주 내 매장 6곳에 추가로 정신건강 클리닉인 Minutes Clinics를 운영한다.
해당 매장은 롱비치, 로스앤젤레스, 랜초 쿠카몽가, 리버사이드, 산타 클라리타, 그리고 사우전드 옥스에 위치해있다.
CVS 측은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이 갈수록 늘고있는 추세라며 CVS의 이같은 확장 결정으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CVS는 Minutes Clinics에서 테라피스트와 상담을 받은 고객들 가운데 80%가 우울증 증세가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