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에서 불법 주류를 판매한 혐의로 8명이 체포됐다.
LAPD는 26일 다운타운 일대에서 불법주류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시검문에서 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그랜드파크와 LA 라이브 일대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거리 판매상 등으로 아이스박스에 맥주와 데킬라, 위스키, 하드소다, 등 모든 종류의 알코올 음료를 취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 주류 판매는 매우 위험하다”고 밝히고, “이들은 미성년자 검사도 하지 않고, 사업 면허증도, 세금 면허도 없고, 보행자와 차량 등의 교통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불법주류 판매자들은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사람들이나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도 않는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