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이 필모어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용의자를 추적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용의자를 체포했지만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모두 미성년자였기 때문이다.
셰리프국은 지난 일요일(18일) 필모어 역사 박물관에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두 곳에서도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0일(화)에도 같은 지역에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다.
셰리프국은 의도적인 화재, 즉 방화라는 증거를 발견하고, 조사를 시작했고 방화범 4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 중 3명은 12살 이었고, 다른 한 명은 14세로 알려졌다. 모두 방화혐의로 체포됐지만 수감되지 않았고, 각 부모들에게 인계됐다.
방화범들은 소송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