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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서 참변 페퍼다인 여대생들 가족, 주정부 소송

202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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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사망한 페퍼다인 여대생들 니알 롤스턴, 페이튼 스튜어트, 아샤 위어, 데슬린 윌리엄스(왼쪽부터). X

지난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에서 과속 차량에 치어 숨진 페퍼다인 여대생 4명의 유가족들과 부상을 당한 또 다른 학생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 교통국,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 LA 카운티 정부, 그리고 말리부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산타모니카 고등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PCH의 위험한 도로 설계와 인명 구조를 위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소송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변호사측은 성명을 통해 “말리부의 PCH는 오랫동안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피고들의 안일한 태도로 너무 많은 생명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소송의 목표는 “정부기관이 더 이상 주민들의 무고한 생명을 뺏지 않도록 오래전에 했어야 할 일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제]말리부 참변 페퍼다인 여대생 4명 졸업장 받는다

2010년 이후 PCH 말리부 지역에서만 59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과속으로 인한 사망이 주 원인으로 알려졌다.

변호사측은 PCH 구간은 전체 21마일 해안도로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화제]말리부 참변 페퍼다인 여대생 4명 졸업장 받는다

관련기사 말리부서 최악 교통사고 4명 참변 모두 페퍼다인 대학생들

말리부서 최악 교통사고 4명 참변…모두 페퍼다인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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