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한 주택 뒷마당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용의자가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8700 실반 드라이브에 있는 주택에서 주민 한 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 주택의 뒷마당에서 한 시신이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사망자의 룸메이트였던 남성을 체포했다.
룸메이트는 토마스 마르티네즈(48)로 현장에서 경찰이 뒷마당을 수사하는 동안 체포 구금됐다.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마르티네즈가 룸메이트 브래들리 민더(31)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조사관들은 마르티네즈가 룸메이트와 말다툼을 하던 중 살해했고, 뒷마당에 시신을 묻은 것으로 파악하고 여전히 싸움의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잇다.
마르티네즈는 살인 협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보석금 없이 구금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