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보트로 바다로 나갔던 주민 한 명이 실종됐다.
롱비치 해안 구조대는 4일 오후 10시 경 롱비치 항구에서 실종자 신고가 접수됐고, 5일 이른 새벽부터 수색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롱비치 항구 근처의 바다에서 잠수부들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롱비치 경찰은 세 명의 잠수 다이버 그룹이 개인 보트를 타고 떠났지만 두 명만 돌아왔다고 확인했다.
LA 소방국은 결국 5일 하룻동안의 수색작업을 진행한 후 실종자가 하루 만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구조 작업에서, 수색 작업으로 작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당초 알려진 사건을 업데이트 했다.
소방국은 당초 네 명의 남성이 개인 보트를 타고 프리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이동했고, 3명이 바닷속으로 들어갔고, 한 명은 보트에 남아 운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잠시 후 바다에 들어갔던 세 명중 두 명이 수면위로 올라왔고, 한 명에 대해 즉각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후 LAPD의 크리스틴 크롤리 국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실종된 주민은 LA 소방국 소속 소방관이라고 밝히고, 실종 당일 비번이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