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따뜻하고, 새벽은 추운날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 답지 않은 따뜻한 낮기온으로 주민들은 가을 같은 온화한 날씨를 즐기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에 해변을 제외하고 다음 주에도 낮 최고기온이 70도대 후반에서 80도대 초반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하지만 주말에 산간지역에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9일(월)~11일(수)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에 대한 주의도 당부됐다.
국립기상청은 13일(금)부터 급격하게 변화하는 겨울 날씨가 올 가능성이 있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다음 주에 비가 온다는 확신은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따뜻한 낮 기온이 이어지고 있지만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는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