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경찰은 셔먼옥스의 한 주택에 침입한 절도범이 정원 호스를 이용해 건물 위층에서 베란다로 내려와 수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의류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목) 오후 10시쯤 우드먼 애비뉴 지역에서 신고됐다. 집주인은 당시 타 지역에 있다가 귀가했으며, 집 안이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절도범은 에어컨 실외기에 정원 호스를 묶은 뒤 이를 이용해 한 층 아래로 내려와 주택 베란다에 도착했다. 이후 미닫이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금고에 있던 현금 약 2만 달러와 약 2만 달러 상당의 의류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사건과 관련된 보안 카메라 영상이 확보돼 있으며 수사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