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파트너사인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하천 정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션클린업은 13일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에서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수거하는 인터셉터 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션클린업은 LA 발로나 크릭 하천에서 운영 중인 인터셉터 007을 통해 약 175톤 이상의 폐기물이 인근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았다.
이번에는 LA 강과 샌 가브리엘 강에 인터셉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570톤 규모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플라스틱 오염 배출량이 높은 전 세계 30개 주요 해안 도시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소시키는 ’30개 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LA는 연간 수백 톤 규모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는 지난 2024년 오션클린업과 협업을 통해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동차 용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에릭 왓슨 부사장은 “오션클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확대해 나가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