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합법 마리화나 판매세로 올해만 2억 1,600만 달러의 세입을 거뒀다.
캘리포니아주 세무청은 5월 16일 현재까지 2023년 일사분기 캘리포니아주가 거둬들인 합법적 마리화나 판매세로 인한 수입은 2억 1,620만 달러이며 이중 1억 430만 달러는 소비세, 1억 1,190만 달러는 판매세라고 밝혔다.
2022년 사사분기 세입은 2억 4,850만 달러였다.
주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된 지난 2018년 1월부터 마리화나 판매로 인한 주 세입은 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2022년 7월부터는 마리화나 “재배세” 또한 없어지면서 캘리포니아 주 내 마리화나 사업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번에 주정부가 밝힌 마리화나 판매로 인한 세입은 로컬 정부의 세입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