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타호 국유림의 해발 8,600피트 산 정상 부근에서 고립된 등산객 3명이 구조 헬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시에라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30분께 시에라뷰트(Sierra Buttes) 정상 부근에서 등산객들이 보낸 긴급 구조 신호가 캘리포니아 비상서비스국에 접수됐다.
등산객들은 위성통신 기기인 가민 인리치(Garmin inReach)의 SOS 기능을 이용해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네바다주 워쇼카운티 셰리프국 구조 헬기는 정상 전망대 남쪽의 가파른 절벽 지형에서 고립된 등산객 3명을 발견했다.
구조대원 1명이 헬기에서 내려 등산객들에게 접근한 뒤 이들을 절벽 위로 끌어올려 헬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지점으로 옮겼다.
등산객 3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당국은 이들이 위험한 절벽 지형에 고립된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