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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연준 금리인하 기대 커지며 상승 마감

3대 주요 지수 모두 1% 안팎 상승 주간 단위로는 2% 이상 하락 마감 비트코인 추가 하락, 4월 이후 최저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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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뉴욕증시는 21일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를 다시 인하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에 힘입어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493.15 포인트(1.08%) 상승한 4만6245.41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88% 오른 2만2273.08 포인트, S&P500 지수는 0.98% 오른 6602.99 포인트로 마감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 연설에서 “통화정책이 다소 긴축적이어야 하지만 최근 조치 이전보다는 다소 완화된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단기적으로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추가로 조정해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조정하고 이를 통해 두 목표의 달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처럼 영향력 큰 연준 위원의 발언이 투자자들에게 연준 지도부가 내달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랄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를 보냈다.

투자자들은 윌리엄스의 발언에 연준이 올 들어 세 번째로 다음 달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예측에 기울었다.

CME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 기금 선물은 기준금리 0.25% 인하 가능서이 70% 이상일 것이라는 예상치를 반영하고 있다. 전날에는 가능성이 40%였다.

홈디포, 스타벅스, 맥도널드 등 금리 인하로 소비지출이 증가할 수 있는 주식들이 이날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통화 정책 완화가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 역사적으로 높은 기술주 가격을 뒷받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주가는 3대 주요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S&P 500, 다우 지수 모두 약 2%, 나스닥 지수는 2.7% 떨어졌다.

비트코인도 21일 2% 이상 하락해 이번 주 누적 손실에 11%에 달했으며 이는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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