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만 달러 잭팟 당첨자가 새크라멘토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지난 12일 토요일 발표한 슈퍼로또 플러스의 잭팟 티켓이 새크라멘토의 셰브론 주유소 (2500 Fulton Avenue)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위닝 넘버는 2-5-17-40-46, 메가볼 넘버는 1이었다.
현재 복권국은 당첨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당첨된 경우 180일 이내에 티켓을 제출하고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이번 잭팟 복권을 판매한 주유소는 205,000달러의 포상금을 받게된다.
이것으로 지난 11월 8일 역사상 최고액의 잭팟에 이어 캘리포니아에서 일주일 내에 두번째 잭팟 당첨자가 나오게 됐다.
한 번 번호를 구입하는데 2달러인 파워볼은 전국 45개 주 이상에서 실시되고 일주일에 3회 추첨을 진행해 잭팟 가격이 크게 올라간다.
하지만 수퍼로또는 캘리포니아에서만 실시하는 복권으로 1달러부터 시작되며 주 2회 추첨이 진행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