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샌드위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버거킹이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비교적 치킨 샌드위치에서 뒤쳐져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던 버거킹이 새로운 조리법과 더 커진 치킨을 넣은 샌드위치를 공개했다.
CNN은 버거킹이 더이상 치킨 햄버거 전쟁에서 뒤쳐지고 싶지 않은 거 같다고 평했다.
이미 파파이즈가 치킨 샌드위치 시장에서 지난 2019년 소위 대박을 터뜨린 이후 맥도널드와 웬디스 KFC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치킨 샌드위치도 덩달아 소비가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야후는버거킹이새로운치킨샌드위치를들고치킨햄버거전쟁에뛰어들었다고표현했다.
버거킹의 마케팅 담장자인 엘리 도티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치킨 햄버거가 2021년 버거킹의 중요한 전략 상품이 될 것이라며 치킨 전쟁에서 우위에 점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전세계의 치킨 시장의 상승은 건강식을 강조하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고, 쇠고기 시장의 두 배 이상으로 성장한 것으로 야후 파이낸스는 분석하기도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