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이 1970년대 발렌시아 테마파크 개장 당시부터 자리를 지켜온 건물을 철거하기 위한 계획을 제출했다.
닌자 놀이기구 인근의 사무라이 서밋에 위치한 이 건물은 과거 ‘슈퍼맨: 이스케이프 프롬 크립톤’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했던 스테이크하우스다.
매직 마운틴이 1971년 처음 개장했을 당시 이 식당의 이름은 ‘포 윈즈’였다. 이후 1988년 공중에 매달린 채 흔들리며 운행하는 롤러코스터 닌자가 개장하면서 ‘래핑 드래건’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이 스테이크하우스는 2006년 문을 닫았으며, 이후 잠시 파파존스 피자 매장으로 운영되다가 2008년 완전히 폐쇄됐다.
이후 현재까지 오랜 기간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었다.
LA 카운티는 이달 초 해당 건물 철거를 위한 매직 마운틴의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 철거 공사 가치는 1만 달러로 평가됐다.
매직 마운틴 측은 해당 부지에 어떤 시설이 들어설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슈퍼맨: 이스케이프 프롬 크립톤’은 2024년 운영을 종료했다. 닌자는 현재도 운영 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빠르며 가장 긴 플라잉 코스터 중 하나인 ‘타츠’는 2006년 사무라이 서밋에 개장했다.
현재 매직 마운틴에서는 네덜란드 롤러코스터 제작업체 베코마가 제작하는 새로운 대형 놀이기구인 ‘스릴 글라이더 롤러코스터’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 공식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