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너하임 혼다센터(Honda Center) 일대에 조성 중인 5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지구 ‘OCVIBE’가 2027년 초 개장 예정인 푸드홀 ‘카텔라 커먼스(Katella Commons)’의 첫 입점 브랜드 6곳을 공개했다.
카텔라 커먼스는 2층 규모의 대형 푸드마켓으로, 최종적으로 21개의 셰프 주도 키친과 6개의 바·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운영 총괄은 프랑스 출신 셰프 레미 로방(Rémi Lauvand)이 맡는다.
이번에 발표된 입점 브랜드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셰프와 인기 식당들로 구성됐다.
주요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 아미가 아모레(Amiga Amore): 다니엘 듀런 제카와 알레산드로 제카 부부 셰프가 선보이는 멕시코와 이탈리아를 결합한 ‘멕시탈리안(Mexitalian)’ 콘셉트
- 부리토스 라 팔마(Burritos La Palma): 사모라식 밀가루 토르티야와 비리아(Birria)로 유명한 가족 운영 브랜드
- 이블 쿡스(Evil Cooks): 헤비메탈과 펑크 감성을 접목한 멕시코 스트리트 푸드
- 카오 소이(Khao Soi): 터스틴과 어바인의 인기 식당 ‘마나오 타이 컴포트 푸드(Manaao Thai Comfort Food)’ 운영진이 선보이는 태국 커리 전문점
- 다크룸(DARKROOM) 창업자 잭 셰러가 운영하는 뉴욕 스타일 피자 브랜드
- 잭 셰러가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스타일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 브랜드
참여 셰프들 가운데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과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s) 후보 경력을 가진 인물들도 포함돼 수준 높은 미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텔라 커먼스는 OCVIBE 1단계 개발의 핵심 시설이다. 2027년 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중앙 광장, 공연장, 오피스 빌딩 ‘더 위브(The Weave)’와 연결된다.
OCVIBE는 새뮤얼리(Samueli) 가문이 약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민간 개발 프로젝트로, 혼다센터 주변 100에이커를 보행 중심 복합지구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2033년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2,000여 세대의 주거시설, 20에이커 규모의 공원, 3마일 길이의 산책로, 35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카페, 3개의 공연·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가주 최대 규모의 민간 복합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