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스튜디오가 LA 한인타운을 무대로 한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온라인매체 데드라인이 4일 보도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스튜디오는 작가 겸 총괄 프로듀서 진 홍( Magnum PI .), 앨런 양( Loot ), 유니버설 텔레비전과 공동으로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한 1시간 짜리 드라마 ‘코리아타운’을 제작하고 있다.
진 홍씨가 각본을 쓰는 드라마 ‘코리아타운’은 나이트클럽 주인과 마약 중독자 형제가 죽어가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마약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그리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 홍씨는 현재 NBC에서 방영 중인 Magnum PI 의 작가/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앨런 양씨는 현재 Maya Rudolph 주연의 Apple TV+ 시리즈 Loot 시즌 2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