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내주부터 예고된 비소식에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LAPD는 소셜 네트워크 등에 빗길에서는 반드시 서행 운전을 하는 등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빗길 교통사고 차량의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건조해진 땅에 비가 내리면 비가 내리는 초반에는 도로와 물 사이에 방어막이 형성돼 도로가 꽤 미끄러워 질 수 있다며 절대 과속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과속으로 운전할 경우 제어능력을 상실해 차가 운전자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LA 등 남가주에 다음주에는 3~4 차례의 비가 예보됐다. 일주일 평균 3인치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기온도 뚝 떨어져 50도대의 낮최고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빗길 안전운전 뿐 아니라 차가워진 날씨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