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한 흑인 남성이 70대 아시안 여성의 가방을 강탈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용의자는 지갑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여성을 땅바닥으로 끌고 가며 빼앗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이 여러번 땅바닥에 부딪히기도 했다.
용의 남성은 지갑을 훔쳐 달아났고, 여성은 다행히 스스로 일어나면서 크게 다치지 않은 모습을 보엿다.
현재 이 영상을 토대로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
This is scary folks. A robbery yesterday at the B of A parking lot on Azusa Ave in Hacienda Heights, interrupted by good samaritans! Hey @HildaSolis,@SupJaniceHahn and all the social justice warriors, how’s that “reimagining” working out?#VictimsMatter pic.twitter.com/HSFaA0CGDh
— Alex Villanueva (@AlexVilanueva33) August 15, 2023
한편 이 영상은 전 LA 카운티 셰리프국장인 알렉스 비야누에바가 X에 올린 영상으로 힐다 솔리스와 제니스 한 슈퍼바이저들을 겨냥해 올렸다.
비야누에바 전 국장은 두 수퍼바이저들에게 그 상상을 초월하는 정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라고 묻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힐다 솔리스와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 등 LA 많은 정치인들이 수사권 축소와 경찰과 셰리프 요원 축소를 주장한 바 있으며, 비야누에바가 셰리프국 국장이던 시절 대립각을 세웠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