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화제]”기복불교 부숴야” 교계 고발영화 ‘깨진바루’

김행수 감독·시나리오 작 '인도 두바이 국제영화제' 외국영화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24년 03월 06일
0
영화 ‘깨진바루’ 한 장면 (사진=김행수 감독 제공)

“절집에 있어야 할 수행자가 없습니다. 망한 한국불교 정수리를 때릴 산중 어른의 좌방은 비어 있고, 법을 인가받을 수좌는 전설이 됐습니다. 절벽 끝으로 걸어간 수행자의 안장(眼藏)에서 뿜어지던 법의 광명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우리나라 불교 현실을 고발하고, 개혁을 요구하는 종교 영화 ‘깨진바루(기획·제작 케이케이시네마㈜, 감독·시나리오 김행수, 주연 김강일·윤승원)’가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지난달 23일 인도에서 열린 ‘인도 두바이 국제영화제’에서 외국영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지난 2013년 8월, 개혁을 요구하다 집단 폭행당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김행수 감독은 “수행 불교일 때 대중과 정신적 가치를 나눌 수 있지만 지금의 한국불교는 망하던 고려말 상황과 한치도 다를 것 없는 기복 불교(복을 파는 불교) 천지가 돼버렸다”고 지적한다.

또 “불교 본분은 사라지고 절집은 돈벌이 수단이 돼버렸으니 종교로서의 가치는 이미 소멸한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면서 “고려말 태고 보우국사가 망해 가는 구산선문을 통합했듯이 우리는 망해 가는 한국불교를 다시 수행 불교로 회복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 ‘깨진바루’ 한 장면 (사진=김행수 감독 제공)

영화 ‘깨진바루’는 정법불교 신문 강상태 기자의 정신적 스승 묵계 스님이 불교개혁을 요구하다가 폭력 승려들로부터 무자비한 집단 폭행을 당하고 불구가 된 채 행방불명되면서 시작한다.

산악도시에서 묵계 스님 행방을 추적하던 강기자는 고등학교 때 불교학생회를 같이 했던 여자 친구 미라를 만나게 되면서 병든 몸으로 산속 움집에 사는 묵계 스님을 발견하게 된다.

누구에게도 짐이 되기 싫은 묵계 스님은 강기자를 외면한다.

소문으로만 알려졌던 묵계 스님의 실체를 확인한 강기자는 폭력을 사주한 불교계 최고 권력자 광불 스님을 납치해 불교 정화를 요구하며 복수의 괴물이 돼 간다.

김 감독은 “2000년 한국불교, 그나마 성한 대웅전 기둥이라도 남았을 때 개혁의 불씨를 살릴 수는 없을까? 그것이 ‘깨진 바루’의 기획 의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겉만 번지르르한 타락한 한국불교는 시정잡배의 술안주 희롱거리 된 지도 오래다. 불교의 가치는 자기 성찰을 통한 생활 수행에 있다. 기복 불교를 부수고 수행 불교를 회복해야 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승려들에게 부끄러움을 알게 하는 것도 영화의 기능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행수 감독은 서울 예술대 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단’, ‘중년 부인의 위기’, ‘신라 승 김교각’, ‘6조’ 등을 제작했다.

시나리오 ‘카라인’, ‘김마리라는 부인’, ‘파리 애마’ 등을 썼다.

그의 소설작품으로 ‘거머리’, ‘공유’, ‘0048(가락 국왕 김수로)’ 등이 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석승환의 MLB] 시애틀의 홈런 3 방, 승부를 가르다.

에어 프레미아 또 매각되나 .. 김정규 회장 법정 구속

“김정남, 피살 2개월 전 망명 권했지만 거절했다”

‘이재명 임명’ 인사처장 망발 … “문재인 병X”, “박원순 조작”

“말하지도 걷지도 못해” ‘치매 투병’ 브루스 윌리스, 건강 악화

경찰,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방시혁 부정거래 의혹 수사

유명 PD 부부 피살, 엔시노 주민들 공포 … 기마·항공 순찰까지 총동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 “식량배급소1000명 학살, 100명 아사”

LA 몬테벨로서 가족간 도끼 살인, 용의자 자살 … 2명 사망, 2명 중상

LA 라시에니가서 로드레이지 … 길 가운데서 상대 차량에 총격

미국 최고 치킨 맛집은 LA ‘이곳’ … “앗! 한국식 치킨 아니네?”

[눈물 사연] 세 아이 잃고 기적의 세 쌍둥이 얻었는데 … 이번엔 엄마가 뇌암 4기

“LA 대기업 부사장인데” … 여성들 속여 200만 달러 가로 채

엄마가 운전한 차에 1살 아이 치여 숨져

실시간 랭킹

직원 폭행 방치 식당 업주 315만 달러 배상 판결 … “위계질서 강한 한인식당 업주들에게 경종”

풀러튼 한인 식당 ‘Mr. BBQ’, LA 유니버설 시티워크 입점

[화제] LA 소텔 주민들 ‘횡단보도’ 직접 그렸다 … ” 시정부 ‘늑장’, 더 이상 못기다려”

“주먹 한방에”…윤형빈, 밴쯔 이기고 1억 받았다

한미 관세협상 이상기류 …미국, 협상 돌연 취소

아들 총기살해 60대 남성 전부인, 미용전문업체 임원

‘6년째 활동 중단’ 김건모, 뜻밖의 근황

비야누에바 전 LA 셰리프국장, “소문은 사실입니다”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