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라마단은 1년이 354일인 이슬람력의 9번째 달 첫날에 시작된다. 아랍어로 ‘더운 달’을 뜻하며 ‘타는 듯한 더위’를 의미하는 라미다에서 유래했다. 금식으로 인해 위에서 느껴지는 갈증과 고통을 의미하기도 한다.
전 세계 18억명의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기간 중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금식하고 지정된 시간에 기도를 한다. 해가 지면 함께 모여 즐겁게 식사하고 대화하는 시간인 이프타르(iftar)를 가진다.
올해 라마단은 오는 4월 8일까지다.
Thousands people Attend #Ramadan Taraweh Prayer in AL AQSA Mosque.#Ramadan pic.twitter.com/T0GebtX8LB
— Izhar (@Izharmhk32) March 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