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류기형)가 미국내 한국어 교사 1,340명이 참가한 온라인 교사 웍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연합회측은 재외동포재단과 LA 총영사관, LA 한국교육원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교사 웍샵에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1차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2차까지 두차례에 걸쳐 ‘줌'(Zoom)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한글 책임 교육, 온라인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총 24개의 강의로 실시됐다.
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들이 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한국어 교사들이 온라인을 통한 한국어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웍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웍샵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이나 추가로 교육을 원하는 교사들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집중연수 및 모델 수업’을 주제로 오는 10일(월)~15일(토) 3차 웍샵이 열린다.
문의 (213)388-3345, 웹사이트 www.kosa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