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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엔진서 가창오리 깃털·혈흔…’새떼 충돌’ CCTV 확인

2025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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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수색대원들이 엔진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ks@newsis.com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조종사들이 기체 아래에 조류가 있다고 대화한 이후 39초 뒤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기체 양쪽 엔진에서 나온 깃털과 혈흔은 겨울철새인 ‘가창오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당국은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국제기구에 예비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25일 오후 1시께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에게 사고 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사조위는 사고 항공기가 복행 중 조류와 접촉하는 장면을 공항 감시 카메라(CCTV)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또 사고기 양쪽 엔진에서 발견한 깃털과 혈흔을 국내전문기관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해 이것이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임을 밝혀냈다.

사조위는 “현재 발견된 시료로는 조류 개체수나 다른 종류의 조류 포함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엔진 상태 확인 및 추가 시료 채취를 위하여 엔진분해검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기록이 끊기기 전 조종사간 대화에서 항공기 근처에 조류가 있다는 언급이 나온 사실도 추가로 파악됐다.

사조위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54분43초 사고 여객기(7C2216편)는 무안공항 관제탑과 착륙 접근을 위해 최초 교신을 했고, 관제탑은 활주로 01로 착륙을 허가했다.

8시57분50초 관제탑은 항공기에 조류 활동 주의 정보를 보냈고, 8시58분11초 조종사들이 ‘항공기 아래 방향에 조류가 있다’고 대화했다.

39초 뒤인 8시58분50초에는 FDR과 CVR 기록이 동시에 중단됐다. 기록 당시 사고 항공기는 161노트의 속도로 고도 498피트를 비행 중이었다.

사조위가 CVR기록을 토대로 계산한 바에 의하면 기록 중단 직후인 오전 8시58분56초 사고기 복행 중 조종사는 관제탑에 조류 충돌에 의한 비상선언(메이데이)을 실시했다.

당시 기상 상태는 바람이 110도 방향에서 2노트의 속도로 불고 있었으며, 시정(가시거리)는 9000m, 구름은 상공 4500피트에 조금 있는 정도였다. 온도는 2도, 해면기압은 1028hPa로 특별한 기상변화는 없었다고 사조위는 전했다.

블랙박스 기록 중단 후 4분간 사고기는 활주로 좌측 상공으로 비행하다가 활주로 19로 착륙하기 위해 우측으로 선회 후 활주로에 접근, 랜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상태로 동체 착륙 후 활주하다 오전 9시2분57초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와 충돌했다.

아울러 사조위는 지난 20일 부로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정밀 분석이 필요한 잔해는 21일 김포공항 사조위 시험분석센터로 옮겼다. 잔해 정밀 조사, 블랙박스 분석, 비행기록문서 확인, 증인 인터뷰 등도 진행 중이다.

무안공항은 한국공항공사 요청으로 시설물 복구를 위해 오는 4월18일까지 폐쇄된다. 사조위는 필요한 경우 무안공항을 오가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비행자료기록장치(FDR),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등의 블랙박스와 관제교신 기록 등을 시간대별로 동기화해 분석 중이다. 조사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조위는 국제민간항공협약 부속서 13에 따라 예비보고서(Preliminary Report)를 사고 발생 30일째인 오는 27일까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태국 등 관계국에 송부하고 사조위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보고서는 조사 초기 확보한 사실 정보를 신속하게 ICAO 등에게 전파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고서다.

이밖에 참사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는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과 조류 영향에 대해선 별도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조위는 “그동안 현장에서 긴박하게 초동조치 및 조사에 임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운항·정비 등 각 그룹별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세부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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