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기가 월마트로 이어진다.
월마트가 ‘오징어 게임’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월마트는 1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과, 관리자들이 입었던 붉은색 관리자 목장 그리고 달고나와 명함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외에 월마트 측은 다양한 ‘오징어 게임’ 티셔츠도 곧 디자인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할로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 코스튬이 대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관련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중국의 한 의류업체는 ‘오징어 게임’관련 상품은 만드는 즉각 팔려나가는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또 달고나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이 달고나를 만들다가 실패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기도 하는 등 전세계에서 ‘오징어 게임’ 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