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앗! 눈부셔” 도로 위 빛 테러, LED 전조등 4배 이상 밝아 피해 속출

할로겐에서 LED로 진화한 전조등, 4배 이상 밝아져…SUV·트럭 인기와 맞물려 눈부심 피해

2025년 06월 19일
0
야간에 운전중인 차량의 헤드라이트. Image by Patrick from Pixabay

운전하다 보면 특히 밤 시간대에 마주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나 뒤따라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로 운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야를 순간 잃는 아찔한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는 예전 자동차보다 더 밝아 여간 짜증이 나는 것이 아니다.

자동차 전조등이 더 밝아졌다는 느낌은 단순한 기분이 아니다. 실제로 전조등은 과거보다 더 밝고, 더 푸르며, 더 높은 위치에서 빛을 비추고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모두 도로 위 눈부심 현상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마주 오는 차량뿐만 아니라 백미러로 비추는 차량의 불빛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예전 차량은 약 1,000루멘(가시광선의 밝기 단위)을 내는 할로겐 전구를 사용했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제조사들은 더 나은 가시성을 원하는 수요에 맞춰 LED 기술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공장에서 설치되는 LED 전조등은 약 4,000루멘으로 기존보다 4배 정도 밝으며,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애프터마켓 LED 전조등은 무려 1만 루멘 이상을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AAA 노스이스트의 질리언 영은 “LED 전조등은 따뜻한 빛이 아니라 차가운 흰색이나 푸른빛을 띠기 때문에 인간의 눈에 더 큰 자극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빛은 사람의 시선과 거의 수평 위치에서 눈을 직접 때리기 때문에 불편함이 더욱 심해진다. 특히 미국에서 SUV와 픽업트럭 같은 차체가 높은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전조등 위치도 높아져 눈부심은 더욱 악화됐다.

영은 “빛은 더 밝아졌고, 빛이 비추는 각도도 높아졌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예민한 걸까’ 하고 느끼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실제로 그런 것이니까요.”라고 말했다.

로드아일랜드 주 커벤트리에 거주하는 앨런 실바는 “어두운 도로를 달리다가 눈이 부셔 제대로 앞이 안 보일 때가 많다”며 밝은 전조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같은 주의 뉴포트에 거주하는 사브리나 도일은 “다른 운전자에게 위험을 줄 정도로 전조등이 밝다면, 제한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드아일랜드 주에는 전조등 밝기를 직접 규제하는 법은 없지만, 차량의 원래 설계를 변경하거나 성능을 바꾸는 애프터마켓 전조등은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 법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으며, 지역 방송국 WPRI가 법원 기록을 검토한 결과, 2016년 이후 해당 법으로 발부된 티켓은 단 6건에 불과했다.

영은 이 법이 차량 점검 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조등의 원래 설계나 의도를 바꾸는 개조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이는 차량 검사에서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전조등 밝기 상한선을 정하는 입법을 추진했으며, 텍사스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로드아일랜드에서도 2020년 유사한 법안이 발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소프트 라이트 재단이, 차량 헤드라이트의 밝기와 관련해 연방정부 조치를 촉구하는 서명 사이트를 Change.org에서 운영중이다. Change.org 캡쳐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 비영리단체 소프트 라이트 재단은 연방 정부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현재까지 약 8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영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는 주별로 제각각인 법보다 연방 수준의 규제를 기준으로 움직인다. “제조사들은 미국은 물론 국제 시장을 상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연방 규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설명했다.

2022년,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유럽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적응형 주행 빔’ 기술을 허용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차량에 탑재된 센서가 마주 오는 차량을 감지하면, 전조등의 밝기를 자동으로 낮추거나 빛을 아래로 조절해 눈부심을 줄인다.

AAA의 2019년 연구도 이 기술이 야간 시야 확보와 눈부심 감소 사이의 균형을 잘 이룬다는 점에서 도입을 지지했다. 그러나 영은 이 기술이 신차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많은 차량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당장 운전자에게 가능한 대처는 매우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뿐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은 곳을 보게 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을 그쪽에서 살짝 돌리는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눈부심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이론은 실제에서 크게 적용하기 어렵다. 인지하기 전에 헤드라이트의 밝은 빛이 눈을 때리기 때문이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4대그룹 총수부터 젠슨 황까지…CEO들로 경주가 ‘들썩’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트럼프 지원’ 밀레이 집권당 압승

LA 다운타운 스케이트보드 행사 폭력사태 … 웨이모 파손·경찰과 충돌

경주 APEC 개최 축하 문화 축제 … 28일 LA 콜번홀서

“중국부품 30% 넘으면 관세 40%”…트럼프, ‘원산지 30% 룰’ 추진

시속 96㎞ 트럭서 점프한 사자…남아공 ‘라이온 킹'(영상)

[김학천 타임스케치] 요시다 쇼인에서 다카이치 사나에까지 ..

“다저스 강팀 비결은…아시아 야구 개척한 덕분”

IMF “미국 부채 2030년 ‘재정위기국’ 이탈리아·그리스 추월”

베센트 장관 “내달 15일이면 군인 급여 못 줘” … 셧다운 장기화 경고

LAX 한때 운항 ‘올스톱’, 항공편 지연 대혼란 … 셧다운 여파 가시화

트럼프 “김정은 만나고 싶다” 방한 앞두고 집요한 러브콜

[단독]중앙일보 USA, 집단소송 피소 … “임금 문제 지적에 사직서 강요, 취재배제 등 보복” 주장

뉴섬 대선 출마시사, 첫 공개발언 … 트럼프 맞불정치 전국구 부상

실시간 랭킹

[진단] MAGA 배넌, “트럼프 3선 대통령 된다 … 계획 있다” 충격 발언

[단독]중앙일보 USA, 집단소송 피소 … “임금 문제 지적에 사직서 강요, 취재배제 등 보복” 주장

“빨래 개는 로봇 현실로” AI 가사도우미 시대 개막, 주부들 환호 … 글로벌 빅테크 각축전

[단독] 한인타운 거리 성매매 여성들 점령 … 웨스턴·베벌리 일대 호객행위 기승

팔로어 37만 미녀 인플루언서의 “충격적 정체” 밝혀져

[화제] ‘다저스 열혈팬’ 한인 할머니 , 다저스 ‘엄마’됐다 … ‘Unma’ 이야기

LA 한인타운 유명 빵집, 팁 안준 고객 조롱 논란 … ‘서비스 없이 팁 강요’ 뒤틀린 팁 문화

‘야마모토 완투승’ 다저스, WS 2차전 토론토 5-1 반격 성공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