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못받았지?”..캘리포니아 경기부양금 아직 못받았다면.
캘리포니아가 최대 $1,100의 골든스테이트 경기부양금(Golden State Stimulus II)을 지급하기 시작한 지 거의 2개월 다 되어 가고 있다.
이미 수백만명의 주민들이 경기 부양금을 받았지만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경기 부양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는 앞으로 수개월간 경기부양금 수표를 계속 발급할 예정이지만 아직 경기부양금 수표를 받지 못한 주민들 중에는 받지 못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경기부양금 자격이 없기 때문?.
일부 사람들이 아직 경기부양금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자격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다.
작년 대부분 동안 캘리포니아 거주한 주민으로 현재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자격요건이다.
또, 2021년 10월 15일까지 2020년 세금보고를 마쳤어야 한다. 세금보고에서 작년에 $75,000(조정된 총 소득 및 임금) 미만의 소득으로 수혜자격이 제한된다.
캘리포니아의 경기 부양 프로그램 자격은 연방 정부와 다르다.
연방정부로터 3건의 COVID-19 구제 보조금을 받은 경우도 경기부양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은 캘리포니아에는 더 높은 소득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즉, 부부가 공동으로 신고하거나 가구주로 신고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모든 신분은 연소득이 $75,000 한도 내로 제한된다.
-우편 환급 지연될 수도
캘리포니아는 8월 말부터 직접 입금으로 경기 부양비를 일괄 지급하기 시작했지만 이달 초 우편으로만 종이 수표를 보내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우편을 통해 주정부 환급을 받는 사람들은 늦어도 새해까지 지연될 것으로 예상해야한다.
-거주지 우편번호 영향도 있어
우편 발송 시간은 납세자의 우편 번호 마지막 3자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거주 지역도 지급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 프랜차이즈 세금 위원회(Franchise Tax Board)는 우편 환급이 언제 발송될 지 추산할 수 있는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우편번호/발송 시간의 마지막 3자리
000-044: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045-220: 10월 18일 ~ 11월 5일
221-375: 11월 1일 ~ 11월 19일
376-584: 11월 15일 ~ 12월 3일
585-719: 11월 29일 ~ 12월 17일
720-927: 12월 13일 ~ 12월 31일
<김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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