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2일 소셜 미디어에 한 요식업 브랜드의 모델이 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등을 공유했다.
신정환을 모델로 내세운 이 브랜드는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하필 신정환이냐고’ 우린 답합니다. ‘불공장은 원래 평범한 길은 안 가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을 넘어 지하 터널까지 찍어본 남자. 그 맵디매운 인생 서사가 불공장의 맛과 닮았습니다”라며 “병맛과 진심 사이 그 어딘가 웃음은 가볍게 던지지만 맛에는 목숨 걸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또 다른 인터뷰 영상에서 “저를 모델로 써준 사장님이이 신기했다”고 반응했다.
신정환은 또한 영상에서 “돈 좀 있어? 없어 보이는데”라고 웃으며 돈을 건네받자마자 손가락으로 돈을 한 장씩 흩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대방이 “짝귀 님이 여기는 무슨 일이냐. 여기 폐소도 받냐”라고 질문하자 “필리핀? 진짜 왜 그러냐”라고 발끈했다.
신정환은 ‘뎅기열’ 언급에도 개의치 않고 “뎅기열이 언제적인데. 입맛 완전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특히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여론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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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