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창동 순두부(BCD Tofu House) 창업주 이태로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 회장은 부인 고 이희숙 씨와 함께 북창동 순두부를 창업해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식, 특히 순두부의 대중화를 이끌며 미국 전역에 한식 문화를 알린 인물로 평가된다.
부부가 함께 일군 북창동 순두부는 미국 내에서 한식 프랜차이즈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LA 한인타운에서 시작한 식당은 이후 미 전역으로 확장되며 순두부라는 한국 음식을 주류 외식 시장에 자리 잡게 했다.
이 회장은 2020년 부인 이희숙 씨를 먼저 떠나보낸 뒤에도 브랜드의 상징적인 창업주로 남아 있었다.
이번 별세로 북창동 순두부는 창업 1세대의 시대를 마감하고 2세 경영 체제로 완전히 넘어가게 됐다.
한인 외식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미국 내 한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장례식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낮 12시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장례식장 주소는 975 S. Berendo St., Los Angeles, CA 90006이다.
유가족 측은 조문 및 문의는 최진석 법대(213-321-6428)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K-News LA 편집부 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