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가 3일 밤 피닉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텍사스를 꺾고 여자 NCAA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로런 베츠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베츠는 16득점과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UCLA의 51-44 파이널 포 승리를 이끌었다.
UCLA는 4쿼터 막판 텍사스의 추격을 가까스로 막아냈다.
텍사스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12-2 러닝을 기록하며 UCLA의 리드를 47-44까지 좁혔다. 그러나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베츠가 결정적인 블록슛을 성공시키며 텍사스의 흐름을 끊었다.
UCLA의 키키 라이스는 11득점과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가브리엘라 하케스와 지아나 니프켄스는 각각 10득점과 4리바운드를 보탰다.
UCLA 여자 농구팀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CLA는 이제 5일(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맞붙을 예정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통산 세 차례 전국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디펜딩 챔피언 유콘의 무패 시즌을 끝내며 허스키스의 감독 지노 오리엠마를 격분하게 만들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