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 한국학 연구소가 한국과 미국간의 역사적 관계를 조명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 간의 역사적·현대적 관계를 조명하며, 특히 LA 한인 디아스포라에 주목한다.
한인의 미국 이주는 1882년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직후 시작됐으며, 20세기 초에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 한인 공동체가 자리 잡았다. 일제강점기(1910~1945) 동안 한인 미국인들은 한국 독립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군의 전쟁 수행에 활동가이자 군인으로 기여했다. 오늘날에도 한인 미국인들은 모국과 거주국 모두에서 정치·경제·문화적 발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및 전국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두 나라의 얽힌 역사 속에서 한인 미국인의 위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 또한 심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학술 패널뿐만 아니라 LA 한인 커뮤니티의 청년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된다. 이들은 역사와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 과제와 향후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과 최신 발표 요약, 참가자 소개는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USC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며, 코리아재단, USC 도서관 한국유산도서관, UCLA 한국학연구소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