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스시 삼바(SUSHISAMBA)가 웨스트할리우드에 대형 루프탑 레스토랑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1만1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할리우드 힐스 전망을 배경으로 일본·브라질·페루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라이브 DJ와 나이트라이프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시 삼바는 이미 런던, 두바이, 아부다비, 밀라노,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오마르 구티에레즈CEO는 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LA는 창의성과 문화,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된 도시”라고 평가했다.
공간 디자인은 브라질 모더니즘 거장 호베르투 부를레 마르크스에서 영감을 받아, 식물 플랜터와 유기적인 곡선 구조, 오렌지·화이트·그린 컬러 조합, 다양한 질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폐식 루프를 적용해 저녁 식사 중심의 아늑한 공간에서 오픈에어 나이트라이프 공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멀티 레벨 테라스, 바와 라운지, 스시 바, 로바타 그릴,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룸까지 갖췄다.
주방은 한인 존 엄 셰프와 맥스웰 테르헤겐 셰프가 이끈다. 일본식 조리 기술을 기반으로 브라질 식재료와 페루식 매운맛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 콘셉트다.
메뉴는 공유형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A5 와규와 소프트셸 크랩 튀김이 들어간 ‘삼바 LA 롤’, 화이트피시 세비체,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토로 티라디토, 크리스피 라이스와 매운 참치를 결합한 ‘카리카리’, 옐로테일 타키토스, 일본 A5 고베 교자 등이 있다.
또한 립아이 스테이크와 초리조, 와규 피라냐를 포함한 ‘추라스코 리오 그란데’, 뜨거운 돌판에 제공되는 ‘고베 이시야케’도 눈길을 끈다.
칵테일 메뉴 역시 개성 강하다. 리치 쿨러, 파인애플 팔로마, 코코나다 등 열대 과일 기반의 칵테일이 주력이다.
스시 삼바는 식사와 함께 칵테일, 음악,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미식 공간을 지향한다.
매장 웨스트할리우드 라 피어 드라이브 639번지 루프탑
운영 시간은 월~목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금~토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