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교육원이 주관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총 186명이 응시하며 한국 유학 열기가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한국교육원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105회 한국어능력시험을 4월 11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LA한국교육원 시험장에 167명이 응시했으며, 애리조나주립대(ASU) 시험장에서도 19명이 응시해 총 186명이 시험을 치렀다.
특히 한국 유학을 위한 필수 시험인 TOPIKII 응시자는 144명으로,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이는 단순한 한국어 실력 점검을 넘어 실제 유학을 목표로 한 응시자가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번 시험에는 남가주와 애리조나뿐 아니라 워싱턴주 등 타주 응시자와 함께 멕시코, 온두라스 등 중남미 지역 거주자들도 참여해 한국어 학습 수요가 지역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종료 후 LA한국교육원은 유학 준비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TOPIK 교재를 무료로 배부했다.
멕시코에 거주하는 응시자 오르두노 노리에가 옥타비오 씨는 “순천향대학교에서 1년간 유학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어능력시험을 계기로 다시 한국에서 공부하고 취업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승 LA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시험에서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긴장감과 열기가 특히 두드러졌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TOPIK 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결과는 5월 29일부터 TOPI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시험은 7월 4일 시행 예정이며, 원서 접수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K-News LA 편집부 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