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력을 쥔 사람은 변한다. 이에 한 사람의 본성을 알고 싶다면 권력을 부여하라고 한다. 즉 권력은 인격의 시험대다.
“권력은 사람을 중독시키고 자제력을 무너뜨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권력의 작동 방식은 조직이 무너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심리학자이자 조직심리 및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권력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은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권력에 휘둘리는 정도의 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한 인간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자명하다고 본다.
책은 권력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헤친다. 권력으로 인한 반사회적 행동이나 강압적인 태도를 상황 탓으로 돌리거나 원래 그 사람의 성격으로 단정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지적한다.
권력을 가져 조직을 통제하고, 지위를 얻게되면 뇌는 자극을 받게 되고, 이는 강한 중독성을 띠며 권력을 잃게 되면 금단현상이 동반된다고 설명한다.
권력의 부작용을 통제하기 위한 대안도 제시한다. 아울러 권력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비춘다.
저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등 구체적 인물을 통해 권력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