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한식 바비큐 체인 GEN 코리안 BBQ가 코스트코 전국 매장에서 대규모 시식 로드쇼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리테일 시장 확대에 나섰다. 향후 코스트코 냉동식품 코너 정식 입점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GEN Restaurant Group은 올 여름 동안 미국 전역 코스트코 매장에서 자사 양념육 제품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레시피와 품질 기준으로 만든 즉석 조리용 양념육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코스트코 로드쇼가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장기적으로 코스트코 냉동 코너 상시 입점을 목표로 한 전략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코스트코는 판매 실적, 운영 능력, 소비자 수요, 대규모 공급 역량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유통업체로 알려져 있다. GEN은 입점을 위해 식품 안전 감사(FSA), 구매 계약(BBA) 등 공급업체 인증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GEN은 이미 전국 91개 이상 코스트코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레스토랑 기프트카드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다.
또 남가주 알버트슨스, 파빌리온스, 본스(Vons)와 북가주 세이프웨이 등 주요 마켓 체인에서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판매 실적과 브랜드 인지도가 코스트코 진출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외부 이벤트 업체 대신 GEN 소속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회사는 2,500여 명 직원 중 판매와 고객 응대 성과가 우수한 직원 8~10명을 선발해 각 매장 시식 행사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GEN은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마켓 시식 행사에서 4시간 동안 매장당 최대 300개 제품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김 GEN CEO는 “고객들은 이미 GEN 브랜드를 알고 있다”며 “이제는 가정에서도 GEN 코리안 BBQ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