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주 노워크(Norwalk)의 한 20년 전통 일식당이 한국 음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현지에서는 “제대로 된 한식을 먹기 위해 뉴욕 플러싱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노워크 메인 애비뉴에 위치한 ‘이도(Edo)’는 최근 새 주인을 맞아 기존 일식 메뉴에 더해 정통 한식을 대폭 강화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새 업주인 데이비드 리는 과거 이 식당에서 스시 셰프로 일했던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오너 셰프로 복귀했다. 그의 아내 이미영씨가 한식 조리를 맡고, 딸 제스 리가 홀 운영을 담당하며 가족 중심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이 식당은 스시, 사시미, 우동, 데리야키, 튀김 등 기존 일본 요리를 유지하면서도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찌개 등 한식 대표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국식 바비큐에 편중된 미국 내 한식 이미지에서 벗어나 찌개와 국물 요리 중심의 ‘집밥 스타일 한식’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지 고객들 사이에서는 파닭전이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와 파전 스타일 조합에 특제 간장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소개됐다.
이 식당은 일본 음식과 한국 음식의 차이점도 적극 소개하고 있다. 같은 우동이라도 일본식은 미소 기반의 진한 국물을 사용하는 반면, 한국식은 닭 육수나 멸치 육수를 활용해 보다 담백한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Phone (203) 750-0623
Address 666 Main Ave, Norwalk, CT 0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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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1:30AM -8:30PM
Tue, Closed
Wed – Sun, 11:30AM -8:30PM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