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경찰국(LAPD)이 올해 초 보일하이츠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의 바디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사건으로 40대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은 지난 5월 글렌 애비뉴에서 흉기를 이용한 폭행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벨라스케스(40)는 주택 밖으로 나오면서 칼 2자루와 바비큐용 포크를 들고 있었으며, 경찰의 여러 차례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명령에도 응하지 않았다.
공개된 보디캠 영상에는 벨라스케스가 칼을 든 채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벨라스케스가 경찰관들을 향해 칼 한 자루를 던지자 경찰관들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총에 맞고 쓰러졌다가 여전히 흉기를 든 채 다시 일어나자 경찰은 두 번째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벨라스케스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관이나 주변 시민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