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7월 30일(목)부터 8월 13일(목)까지 2주간,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서진호)와 공동으로 ‘제57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CONTINUUM: 이어진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설치미술, 3D 조형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협회 소속 작가 76인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남가주 한인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독창적인 정체성이 투영된 폭넓은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1964년 창립된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는 지난 60여 년간 미주 지역 미술교육과 예술 진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한인 예술단체다. 협회는 정기 전시 외에도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전, 대학생 공모전을 통한 신진 작가 발굴 등 한인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전시는 원로 작가부터 중견, 신진 작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주 한인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이해돈 LA한국문화원장은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는 세대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미주 한인 미술의 외연을 넓히고, 한국인의 섬세한 감성과 미학을 미국 사회에 전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진호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장은 “이번 ‘CONTINUUM: 이어진 시간’전은 60여 년의 긴 역사를 이어온 우리 협회의 전통과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이 맞닿는 자리”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예술적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인 작가들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창조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가 한인 예술가들의 연대를 확인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예술의 연속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전시 개막식은 7월 30일(목) 오후 6시, LA한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8월 13일(목)까지 계속되며, 더 자세한 문의는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자(태미 조, 323-936-3014)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