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서디나의 로즈볼 아쿠아틱스 센터가 2028년 LA 올림픽 준비를 위해 2027년 4월부터 프로그램과 운영을 임시 이전한다.
36년 역사의 이 시설은 2028년 7월 올림픽 다이빙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영센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8년 대회 준비 기간과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인근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2028년 가을 로즈볼 아쿠아틱스 센터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다이빙 타워와 수영장, 관련 기계 설비 등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개선 작업은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센터 측은 “앞으로 몇 달 동안 프로그램 운영 장소와 일정, 새롭게 개선될 시설, 임시 이전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변화가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가능한 한 원활하고 투명하게 이전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최신 정보는 로즈볼 아쿠아틱스 센터의 LA28 안내 페이지를 통해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임시 이전은 로즈볼 아쿠아틱스 센터의 사명이나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전환이자 투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계속되는 남가주 폭염 속에 많은 주민들이 이 수영센터를 찾고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