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LA카운티와 연방 법집행기관이 지난주 압수수색을 통해 시가 약 1,250만 달러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 1,378파운드를 압수했다고 당국이 3일 밝혔다.
LA 항만경찰에 따르면 연방 마약단속국(DEA) LA 고강도 마약밀매단속반(HIDTA Group 48)과 DEA 뉴욕 지부는 올해 1월 시날로아 카르텔이 LA에서 조직한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공동 수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이후 수개월 동안 이번 수사와 관련된 여러 단속 작전을 통해 펜타닐 알약 2만 정과 메스암페타민 20파운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당국은 LA카운티 외딴 사막 지역에서 비밀리에 운영되던 메스암페타민 제조 시설도 찾아냈다.
지난 7월 28일 수사에 참여한 기관들과 호손 경찰국, 엘세군도 경찰국은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결정 형태와 고농축 액체 형태의 메스암페타민 1,378파운드를 압수했다. 압수된 마약의 가치는 약 1,250만 달러로 추산된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현금 약 8만 달러도 함께 압수했으며, 마약 제조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멕시코 국적 남성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대규모 압수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진행된 또 다른 성공적인 마약 수사에 이은 성과”라며 “당시 수사에서는 코카인 119킬로그램과 총기 2정이 압수됐고, 용의자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