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에 정강 주에티오피아대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지난 14일 공관장 인사를 단행하고 정강 주에티오피아대사를 신임 LA총영사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2022년 3월 18일 부임해 4년5개월 동안 LA총영사관을 이끌어온 김영완 총영사는 임기를 마치게 된다.
정 신임 총영사는 특히 재외동포 업무와 재외국민 안전 분야를 두루 거친 외교관이라는 점에서 LA 한인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69년생인 정 신임 총영사는 1998년 제32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입부했다.
이후 주필리핀대사관 2등서기관, 주러시아대사관 1등서기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참사관 등을 거치며 외교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4년 외교부 재외동포과장을 맡아 재외동포 정책을 담당했으며 이후 의전총괄담당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주터키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언론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22년에는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을 맡았으며 2023년 영사안전국장으로 재외국민 보호와 해외 사건·사고 대응 업무를 총괄했다. 같은 해 12월 주에티오피아대사에 임명됐다.
정 신임 총영사는 재외동포과장에 이어 영사안전국장까지 역임한 만큼 대규모 한인사회가 형성돼 있는 LA에서 동포사회와의 소통과 재외국민 보호 업무에 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LA총영사관은 남가주를 비롯해 네바다와 애리조나, 뉴멕시코를 관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신임 총영사는 한인사회와의 소통뿐 아니라 재외국민 보호, 영사 민원 서비스, 한국 기업 지원, 미 지방정부 및 정치권과의 교류 등 폭넓은 업무를 맡게 된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