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슈퍼볼 LXI(61) 개최위원회가 월요일 ‘슈퍼볼 LXI를 향한 여정(Road to Super Bowl LXI)’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며 대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개최위원회는 이날 미디어 행사를 열고 슈퍼볼까지 남은 5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을 공개했다. 슈퍼볼 주간에는 LA 전역에서 열릴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소개됐다.
개최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들은 NFL의 공식 행사를 보완하고 슈퍼볼의 열기를 지역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최위원회는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인 ‘레거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NFL은 매 시즌 슈퍼볼 개최위원회의 레거시 프로그램과 협력해 개최 도시 주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개최위원회는 “레거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챔피언들을 발굴하고 기념하는 한편, 지역 플래그 풋볼 생태계에 투자하고 차세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볼 LXI는 2027년 2월 14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LA에서 열리는 역대 9번째 슈퍼볼이다. 가장 최근에는 2022년 슈퍼볼 LVI가 LA에서 열렸으며, 당시 LA 램스가 신시내티 벵골스를 23-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행사에서 크론케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의 팀·미디어 운영 부문 사장 케빈 데모프는 2022년 슈퍼볼 LVI 이후 불과 5년 만에 NFL이 다시 LA를 개최 도시로 찾는 것은 개최 도시 재방문 기간 가운데서도 상당히 짧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슈퍼볼은 ESPN이 처음으로 중계한다. ABC가 슈퍼볼을 중계하는 것도 21년 만이다.
<이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