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4회 헐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공동 그랜드 마셜(Grand Marshal)에 연예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케빈 프레이저와 니셸 터너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퍼레이드의 공식 선두 역할을 맡아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프레이저와 터너는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헐리우드 전통의 일부가 돼 영광”이라며 “매년 퍼레이드를 찾아 ‘토이즈 포 토츠’를 후원하는 주민들의 환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는 에릭 에스트라다, 로라 맥켄지, 몬텔 윌리엄스, 엘리자베스 스탠턴이 진행한다. TV·영화·무대 배우와 유명 인사, 음악 공연, 캐릭터 풍선, 퍼레이드 차량 등 약 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인 청소년 단체 파바 등도 퍼레이드에 함께 할 예정이다.
산타클로스와 순록도 퍼레이드에 등장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퍼레이드는 11월 29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오렌지 스트리트와 헐리우드 블루버드에서 출발해 헐리우드 블루버드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한 뒤 바인 스트리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선셋 블루버드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다시 오렌지 스트리트로 돌아오는 3.2마일의 U자형 코스로 진행된다.

관람석은 오후 4시부터 개방되며, 퍼레이드 사전 공연은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KTLA 채널5에서도 생중계된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