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바식 페이스트리로 유명한 포르토스 베이커리(Porto’s Bakery)가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첫 매장을 연다.
포르토스 베이커리는 20일 오전 온타리오에 새 매장을 짓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새 매장은 2028년 개점할 예정이다.
라울 포르토 포르토스 베이커리 최고경영자(CEO) 겸 소유주는 “온타리오는 인랜드 엠파이어 전역의 고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고, 식사와 교류를 중심으로 설계된 개발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적합한 장소라고 판단했다”며 “포르토스 베이커리의 입점을 환영해 준 온타리오시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데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1960년 로사 포르토가 설립한 가족 소유 베이커리인 포르토스는 구아바와 치즈를 넣은 페이스트리, 감자를 으깨 만든 감자볼 등 쿠바식 제과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커피와 다양한 식사 메뉴도 판매한다.
베아트리스 ‘베티’ 포르토 포르토스 베이커리 공동 소유주 겸 지역사회 담당 부사장은 “우리 가족에게 이번 일은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수년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많은 가족이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왔고, 언젠가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기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온타리오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 매장은 고객들이 식사를 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다양하게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된다. 아트리움과 파티오가 마련되며, 아침 식사부터 저녁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토스 베이커리의 소유주인 마르가리타 ‘마거릿’ 포르토는 “어머니는 음식의 뿌리를 잃지 않으면서도 메뉴를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며 “어머니의 조리법은 지금도 우리가 하는 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메뉴와 전통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새 매장은 온타리오 국제공항 인근의 인랜드 엠파이어 블루버드와 아치볼드 애비뉴 교차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