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중산층 세금 환급이 아직도 들어오지 않았다며 매일매일 은행 계좌를 확인하는 주민들이 많다.
캘리포니아 세무위원회는 이미 70만명의 주민들의 은행계좌에 경기부양금을 지급했으며, 이번주에 210만명의 주민들에게 추가로 발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주부터 데빗카드 발송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금)부터 시작된 경기부양금 지급은 2023년 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은행계좌가 등록돼 있는 주민들은 10월 안에 경기부양금을 받을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세무위원회가 밝혔다.
중산층 세금 환급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번 경기부양금은 소득에 따라 200달러부터 최대 1,050달러까지 차등 지급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