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와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이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마감시한을 연기했다.
UCLA는 당초 2일로 예정돼 있던 입학원서 접수 마감을 오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연기했다. 코로나 19 사태도 사태지만 UC 계열 입학원서를 접수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문제점이 생긴 것도 원인이다.
칼스테이트 롱비치도 입학원서 마감을 오는 15일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칼스테이트 롱비치의 2021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원서 신청마감일은 6일까지였다.
칼스테이트 롱비치의 발표와는 달리 다른 칼스테이트계열 대학의 입학원서 마감일은 아직 변경 발표되지 않았지만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칼스테이트 대학측은 학생들의 재정상담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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