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랜드에 새로운 캐릭터가 찾아왔다.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지난 15일부터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Moon Girl and Devil Dinosaur”의 문 걸이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와 헐리웃 랜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 걸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소녀로, 디즈니가 2월 흑인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흑인들의 음식,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를 소개하는 Celebrate Soulfully의 일환으로 디즈니랜드에 등장했다.
문 걸은 디즈니의 Celebrate Soulfully 행사에서 행진을 함께하고 헐리웃 랜드 구역에서 쇼도 펼칠 예정이다.
“Moon Girl and Devil Dinosaur”는 13세 소녀 루넬라 라파예트, 문 걸이 10톤 티라노사우루스인 드빌 다이노소어를 뉴욕 시티로 불러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 채널에서는 2월 10일부터,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15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