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3)가 강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4일 “캐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와 햄프턴에 있는 2000만 달러짜리 저택에서 호화생활을 하는 사이, 애틀랜타 집이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캐리는 약 600만달러 상당의 애틀랜타 소재 저택을 사들인 바 있다.
경찰은 “도둑의 침입 흔적은 확인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다”라고 했다.
캐리는 ‘히어로(Hero)’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