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2020년 한국어반 장학생을 선발하고, 온라인 시상식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LA한국교육원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미래 친한・지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한국어반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국 연수 기회와 장학금을 수여하여 왔다.
올해에도 한국어반 성적과 교사 추천서 및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에세이 평가를 종합하여 총 34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9명의 학생에게는 내년 7월 한국 방문 연수 기회가, 나머지 25명의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많은 참가자들이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와 한국 문화에 관한 에세이를 보내왔다”고 밝히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표현한 에세이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어 학습을 통해 역동적인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과와 시상식 동영상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3113)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