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워싱턴주 콜척피크에서 등반 도중 산사태로 사망한 한인 등반객 윤 박씨의 시신이 지난 22일 발견됐으며 다음 날인 23일 헬기로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셀란 카운티 마이크 모리스 셰리프는 뉴저지 팰리세이드에 거주하는 66세 윤 박씨의 시신이 콜척 피크 기슭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박씨는 지난 2월 19일 콜척 피크 등반을 시도하다 눈사태로 사망한 한미산악회 소속 한인 등반가 3명 중 한 명으로 박씨의 시신은 당시 수습하지 못한 상태였다.
셰리프측은 지난 22일 한 여성 등반객이 박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박씨의 시신은 다음 날인 지난 23일 스노미시 카운티 셰리프 오피스 소속 구조 헬기가 출동해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셀란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달 29일 뉴욕 베이사이드에서 온 60세 한인 여성 제니 리씨의 시신을 수습한 바 있다.
리씨도 지난 2월 19일 콜척 피크 눈사태로 다른 두 명의 한인 등반가와 함께 사망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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